공인중개사 상대평가
현재 공인중개사시험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만 받으면 합격이 되는데 앞으로 방식이 바뀐다고 합니다 국민 수능이라 불리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이 기존 절대평가 방식에서 상대평가 방식으로 바뀔 예정에 따라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이번 2022년 제33회 시험일정은 접수 2022년 8월 8일부터 2022년 8월 12일까지 이며 다행히 22년도 시험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추진이 언제 될지는 알 수 없으나 변경될 확률이 높다고 하니 변경이 된다면 2024년 35회 시험부터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아 매년 2~30만 명이 도전하는 시험이지만 쉬운 시험만도 아닌 게 공인중개사 시험인 것 같습니다
중개사무소 고행길 시작
매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응시하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합격한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공인중개사가 됐을때 막상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어떤 식으로 영업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패기 있게 개업을 하고 폐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동산 중개업 하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인데 요즘 거래가 정말 적습니다 요즘 문 닫고 취업하는 부동산이 있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하고요 거래 절벽으로 부동산이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에 접어들었기에 안 그래도 거래가 안되서 힘든데 중개수수료 인하에 힘들고, 거래 완료된 매물 비공개로 바뀌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중개대상물 표시광고법에 따른 각종 매물 정보 누락이 있어도 과태료 등으로 중개사무소의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택 거래량 역대 최고치에 부동산 페업률 18년 만에 최저'라는 기사를 작년 이맘때 본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요즘은 신규로 개업하는 부동산보다 폐업이나 휴업을 하는 부동산이 많습니다 다른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분양대행사에 재취업을 하거나 틈새시장인 지식산업센터 등의 분양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하루 빨리 고사위기를 벗어나야 할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전망
주변에서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부동산 투자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자격증을 따면 좋을까요라고 하거나 남들이 다 하니깐 공부해 보고 싶다등이 있는데 사실 이런 분들은 공부를 하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기본적인 공부는 서점에 가면 부동산 관련 서적이 많고 관련 영상이나 스터디모임을 통해 충분히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중개를 해서 돈을 벌고 싶다 라는 분들에게 잘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일을 한번 해보고 결정을 하는게 좋은데 자격증이 있고 없고 문제보다 자격증이 없다면 일단 부동산 사무실에 취직을 해서 일을 해보고 적성에 맞다는 생각이 드시면 그때 도전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공인중개사 시험을 도전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공인중개사의 전망은 다소 회의적이라고 할까요??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이 사실 쉽진 않습니다 국민 자격증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흔한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업자체가 스스로 돈을 벌어가는 구조이며 절실함이 필요하고 확고한 비전이 분명하게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보면 부동산 사무실 정말 많습니다 세상천지에 깔린 게 부동산이지요 하지만 부동산만 많지 않습니다 한창 핫했던 스마트 스토어 하시는 분들 정말 많고, 치킨집, 미용실도 정말 많습니다 공인중개사는 몇군데 집을 보여주고 계약서만 작성해주는 쉬운 일이 아니며 스스로 영업을 해야 하는 일이기에 시장이 포화 상태라 하더라도 내가 한만큼 벌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즘 프롭테크라고 해서 직방,호갱 노노, 아실 등의 어플로 편리하게 부동산 실거래와 정보를 편리하게 알아볼수가 있는데요 언젠가는 공인중개사 없이 부동산거래를 할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라는게 물건을 사고 마음에 안든다고 환불을 하는 단순한 거래가 아니고 쟁점이 다양한 분야인만큼 중개사의 조율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앞으로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중개사나 실력있는 중개사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것 같습니다 올해도 공인중개사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지만 세재개편 이뤄지면 숨통이 조금 트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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